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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I 반도체와 전고체 배터리 등 AI 인프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로 선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IBK자산운용 4개 사가 5종의 신규 ETF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상장일은 오는 23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전고체배터리ESSTOP2플러스를 상장한다. Akros 한국 전고체 배터리 ESS TOP2 플러스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으로 총보수는 0.5%다. 예정 신탁 원본액은 1000억원으로 국내 전고체 배터리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관련 기업 10~15개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두 종류의 상품을 출시한다. ACE K반도체TOP2+와 ACE 코리아AI전력TOP10이다. ACE K반도체TOP2+는 한국거래소의 K-AI반도체 TOP2+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패시브로 운용된다. 신탁 원본액은 1000억원이며 총보수는 0.390% 수준이다.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에 각 25%를 고정하며 나머지 50%는 키워드 점수 상위 8개 종목에 투자한다.
ACE 코리아AI전력TOP10은 Akros 코리아 AI전력TOP1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총보수는 0.390%, 신탁원본액은 200억원이다. 국내 전력기기 및 발전 관련 기업 1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자산운용과 IBK자산운용은 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200커버드콜액티브를 선보인다. 코스피 200 위클리 고정 30% 커버드콜 지수를 추종하며 총 보수는 0.491%, 신탁 원본액은 200억원이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코스피 200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시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정해 '코스피 200 위클리 고정 30% 커버드콜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IBK자산운용은 IBK 코스피액티브를 출시한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신탁 원본액은 155억원, 총보수는 0.415%다. 코스피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액티브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거래소는 ETF의 운용비용과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및 운용 성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이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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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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