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결에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만큼이나 내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무겁고 칙칙했던 겨울 옷 대신 이젠 화사하고도 산뜻한 원피스를 입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소품과 액세서리만 잘 활용해도 작년에 입었던 원피스룩이 한결 트렌디해지는 비법을 공개한다.


<원피스 ‘바버’,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 선글라스 ‘오뚜르’, 클러치 ‘브레라’, 슈즈 ‘롱샴’>


▶여성스러움의 끝판 왕, ‘핑크’로 러블리룩


여성스러운 매력을 표출하기에는 핑크 컬러가 제격이다. 특히나 화사한 봄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컬러 또한 핑크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컬러로 스타일링을 주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 때에는 핑크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산뜻하고 가벼운 미니 클러치로 기분 전환도 하고 영해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또한, 불편한 힐 보다는 편안한 착용 감을 선사하는 플랫 슈즈를 매치하여 큐트한 매력을 더해보는 것도 좋겠다. 메탈 스트랩에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게 다이얼이 포인트된 시계로 우아함 속 시크 무드를 연출 해보는 것을 어떨까.


<원피스 ‘바버’, 시계 ‘가가 밀라노’, 선글라스 ‘폴 휴먼’, 백,슈즈 ‘롱샴’>


▶시크한 ‘블루’로 어반


블루 컬러는 발랄함과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블루 계열은 화이트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면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라운드 렌즈 선글라스와 토트백 그리고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가벼운 소재의 에스파드류를 매치하면 다양한 컨셉의 룩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빅 사이즈의 다이얼에 블루 컬러 스트랩이 어우러진 워치를 매치해 훌륭한 액세서리로 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