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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미국에서 주요 스마트폰 거래선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8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지난 2일 사업 점검차원에서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미국시장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일정으로 보고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0일 한국과 북미에서 동시 출시된다.


이 팀장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결과 때문인지 사장단들의 표정이 밝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5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5조2900억원)보다 11.53%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