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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 후에도 모회사였던 그루폰은 여전히 41%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남는다.
단, 이사회는 신현성 대표와 KKR,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각각 2인씩 총 6명을 선임하고 그루폰에서 1인을 선임해 총 7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신 대표는 다시 티몬의 주요 주주가 됐다. 티몬 측은 "신 대표가 창업 이래 해왔던 것처럼 혁신경영을 통해 세계 6위 규모로 치열한 경쟁 상황에 있는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KKR과 앵커에퀴티파트너스는 인수 배경에 대해 "국내 온라인 커머스 1위 기업이 되겠다는 티몬의 비전에 공감했다"며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지분 인수와 동시에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캐나다연금투자이사회(CPPIB) 및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 등 다수의 해외 연기금 및 국부투자 기관들이 직접 인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모바일 커머스 시장과 티켓몬스터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KKR-앵커에퀴티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신현성 대표는 “유통과 IT 기술 분야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이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전문가들로부터 티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창업 5주년이 되는 올해 서비스 혁신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퀀텀 점프’를 이뤄내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여전히 티몬의 주요 주주로 남게 된 그루폰의 에릭 레프코프스키 CEO는 “티몬은 지난 1년 동안 모바일커머스 기업으로서 매력적인 성장성을 전세계에 입증했다”며 “KKR과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의 추가 지원을 통해 티몬은 더욱 강력한 시장지위를 구축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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