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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과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21일) 검찰에 소환된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미국 등 해외에서 중간재를 사들이면서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100억원을 빼돌린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 회장은 25년 전에도 ‘마카오 국제도박단 사건’ 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
앞서 검찰은 그동안 동국제강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장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경로와 사용처 등을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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