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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평가는 금감원이 총 192개 금융사 중 소형사 등을 제외한 81개사에 대해 민원 건수와 해결노력 및 영업규모 등을 반영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으로 평가했다.
은행(평가대상 15개사) 중에서는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신용카드사(7개사)의 경우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우리카드가 1등급이었다.
생명보험(20개사)은 교보생명과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이 1등급으로 선정됐고 손해보험사(15개사) 중에서는 농협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가 1등급을 받았다.
금융투자사(16개사)는 현대증권이, 저축은행(8개사)은 웰컴저축은행이 각각 1등급으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다음 달 8일부터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초기화면에 1개월 동안 공시할 계획이다. 또 15개 1등급 회사에 대해서는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우수 금융회사 마크’를 부여한다.
5등급을 받은 금융사의 경우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발생 원인 및 처리결과 등을 확인한다. 해당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고객책임자(CCO) 등 경영진과 면담해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은 소비자가 금융회사의 민원발생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사 홈페이지에 '소비자포털(가칭)'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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