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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원·달러 환율은 1074~1083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현지시각)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2.55원에 최종 거래됐다. 소비자태도지수가 호조를 보였고 달러 강세 영향 때문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의 93.0에서 95.9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인데다 지난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기대로 미 달러화 낙폭이 축소됐다"며 "원·달러 환율도 그간의 급락 분위기가 주춤하며 고용지표 대기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 개선시 미 달러화는 큰 폭 상승할 수 있고 금융시장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하겠으나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으로 장중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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