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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1080원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8원 상승한 107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달러 강세로 인해 1080원선을 넘나들던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다는 소식에 매물이 유입되고 원·엔 환율도 900원 이하로 내려가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무역수지 위축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 우려감에 하락했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도 미뤄질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의 추가 하락을 이끌었다.
KR선물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컸다는 점에서 한국 정부정책당국의 움직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원·엔 환율이 900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정부의 개입 기대감도 커져 하락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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