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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지난해 10월 4.0%로 낙관적 전망을 했다가 지난 2월 3.7%, 4월 3.3%로 낮춘 데 이어 한달 만에 다시 3.1%로 낮췄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3.3%보다도 낮은 수치다.
IMF는 “지난 2013년 초부터 형성됐던 성장 동력이 정체됐다”며 “지난해 2~4분기의 분기별 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까지의 1년 동안 나타났던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전환점이었다”며 “소비와 투자 심리에 놀라울 정도로 크고 지속적인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성장률이 3% 근처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반적인 수요 회복과 국제유가 하락의 긍정적 효과 등이 작용하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예상 범위 상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IMF는 “한국이 최근 내수 진작을 위해 실시한 통화와 재정, 다른 정책 변화들에 대해 이 사회에서 환영을 표했다”며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성장 동력이 회복됐다는 분명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추가 부양 조치가 고려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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