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2015홍콩국제요리대회' 설탕공예부문에 출전한 조리과학과 동아리 C&S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이관우씨(4년)가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 '2015홍콩국제요리대회 설탕공예부문'에 출전한 이씨는 추상화적인 조형물과 악어의 구상화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 '추상미술과 악어'를 출품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관우씨는 2014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 대회에서 설탕공예전시(Pastry Art D2 Categori)부문 금메달, 전시(Pastry Art)부문 은메달 등을 수상하며 페이스트리 분야에서 개인종합 2위를 거둔 바 있는 실력파이다. 뿐만 아니라 2014 코리아푸드 트렌드 페어 설탕공예부문 금상, 2014국제요리경연대회 일반단체경연 대상, 2014싱가폴국제요리대회 은·동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성수 지도교수는 "이관우 학생은 매 대회마다 실력에 부합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타학생에게 귀감이 되는 학생으로, 조리명문 호남대 조리과학과의 명성을 알리고 교위선양을 하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홍콩국제요리대회는 세계조리사협회(WACS)가 공식 인증한 국제 경연대회로 아시아 3대 메이저급 요리대회로 2년에 한번 씩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캐나다·중국·대만·홍콩·싱가폴 등 총 10개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