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육군이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을 가해자 최모(24)씨의 계획 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14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범행 동기와 관련한 수사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면서 "이번 사건이 계획적 범죄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사단은 최씨의 유서 내용과 주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전에 이번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사단에 따르면, 최씨는 휴대폰으로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친구에게 "나는 저세상 사람이야" 등 자살을 암시한 문자를 수차례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