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은행의 자본비율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영실태 1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JB(전북)금융지주와 산하 전북은행의 자본비율은 하락하며 낮은 수준을 보였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5년 3월 말 현재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3.61%, 11.35%,10.78%로 전분기대비 총자본비율은 0.07%포인트 하락했으나, 기본자본비율은 0.10%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은 0.29%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JB금융의 총자본비율은 12.68%로 전분기 대비 0.44%포인트 하락했으며 기본자본비율은 8.18%, 보통주자본비율은 7.03%로 전분기대비 각각 0.16%포인트, 0.10%포인트 하락했다.


JB금융의 총자본비율은 8개 금융지주회사 중 BNK, 하나은행지주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또 JB금융 산하 광주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4,29%, 기본자본비율 9.60%, 보통주자본비율 9.60%로 전분기대비 각각 0.45%포인트, 0.16%포인트, 0.16%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광주은행의 총자본비율은 제주(13.89%), 전북·대구(13.68%), 부산(13.16%), 경남(12.44%)은행 등 5개 지방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68%, 기본자본비율 8.25%, 보통주자본비율 7.56%로 전분기대비 각각 0.03%포인트,0.25%포인트, 0.1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JB금융의 총자본비율은 경영실태 평가 1등급 기준(총자본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5%, 보통주자본비율 5.7%)을 모두 충족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