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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사건의 주인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여)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감형을 받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고 비난했다.
진중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현아, 집유로 석방.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고 밝혔다.
일부 부유층이 거액을 들여 변호사를 고용해 낮은 형량을 선고받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항로 변경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30일 구속된 이후 143일 만에 석방되게 됐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5일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86 1등석 탑승 후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 등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해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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