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4% 상승하며,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광주는 0.29% 상승하며, 지난주(0.22%)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지난 4일(0.23%), 5월18일(0.22%)을 제외하고 지난달 6일(0.54%), 4월 13일(0.63%), 4월 20일(0.59%), 4월 27일(0.21%), 5월 11일(0.21%) 등 최근 6주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매매가격은 전세매물 부족 현상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확산되며 상승폭은 확대됐다. 



전세가격 역시 전주대비 0.34% 상승하며, 지난주(0.22%)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 전세가격은 지난달 13일 0.74%, 4월 20일 0.56% 상승하는 등 최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다른 지방이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된 반면 임대인의 월세선호가 확산되나 전세물건을 찾는 임차인 수요가 많아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바로 계약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상승하며,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전세가격은 0.12% 상승하며 지난주(0.18%)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