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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두 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A사와 포스코건설의 거래내역자료 등을 확보했다.
A사는 포스코건설의 하도급업체로 인도사업에 동반 진출해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는 또 포스코 본사와도 거래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포스코건설 비자금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관한 비리첩보 2~3개를 입수하고 이와 연루된 하도급업체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A사와 정 전 부회장,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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