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이낸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자산신탁
세종시 오피스시장의 지형도가 바뀔 전망이다. 세종시 정부청사가 3단계이전을 완료하면서 정부 산하 연구기관이나 관계기업 등의 이주 본격화로 오피스 빌딩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앞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월광E&C가 시공하는 세종파이낸스센터가 2017년 3월 들어설 예정이다. 이 빌딩이 세종시와 중부권 금융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근무인원(1만3000여명)이라는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대통령기록관, 세종 호수공원, 국립 세종 도서관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해 관광객 수요도 기대된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2층 110실 상업시설과 3~6층 89실 업무시설로 구성됐다. 오는 5일 일반에 분양될 물량은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각각 62실, 89실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하 1층 950만원, 지상 1층 3000만원, 2층 1300만원, 3~6층 8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종시 최초로 VIP 엔터테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VIP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것이 제공된다.

본보기집은 오는 5일 문을 열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냉장고, TV, 자전거 등 경품행사를 비롯해 독일 명품 주방가구 '휘슬러' 특가행사가 계획됐다. 방문상담고객 전원에게는 럭키백과 주유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세종시에는 정부 산하 기관과 기업들이 이주하게 될 예정임에도 사실상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피스가 많지 않다"면서 "이 빌딩은 세종청사 인근은 물론 세종시 내에서 가장 규모가 커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