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전'
'메르스 대전'

권선택 대전시장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인식 대전시의장·설동호 시교육감·김귀찬 대전경찰청장 등 4개 유관기관장들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시민 담화문을 공동 명의로 발표했다.

이들은 "시는 지난 2일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24시간 기동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정부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 수준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있으면 신속히 보건당국에 신고해 안내에 따르고 손씻기와 양치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믿고 불안해하는 것은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사태가 조기에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