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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은 확대되고 전세가격은 축소된 가운데 서구의 매매·전세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민은행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하며 지난주(0.15%)보다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2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구는 지역 내 염주주공의 조합설립 및 재건축 진행으로 투자수요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22주 연속 상승했다.
남구(0.26%)는 인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관련 수요 유입이 발생하며 12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광주 서구와 남구의 상승률은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상위 3위와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광산구(0.17%), 동구(0.12%), 북구(0.05%) 순으로 이어졌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5%상승하며 지난주(0.19%)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36%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서구는 주변환경이 우수한 풍암지구로 수요가 유입되고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영향으로 15주 연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5개 광역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상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구(0.14%), 광산구(0.09%), 북구(0.06%), 동구(0.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하락하며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으며 전세가격은 0.0%로 지난주 0.03%에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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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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