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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5일 수원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국 메르스 확진자 수가 4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민의 67%는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메르스 감염이 얼마나 우려되는지 물은 결과 '매우 우려된다' 35%, '어느 정도 우려된다' 32% 등 성인의 67%가 감염을 우려했다고 5일 밝혔다.
'별로 우려되지 않는다'는 24%, '전혀 우려되지 않는다' 8%였고 1%는 의견을 유보했다.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50%를 넘었고, 특히 30대(80%)와 가정주부(77%)에서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9시 50분 수원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수원에서 최초 메르스 환자가 나온 만큼 다중집합 행사 취소 등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5세 A씨는 42번째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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