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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3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중턱에서 시작된 산불이 4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산 8부 능선까지 번져 임야 500㎡를 태우고 이날 오후 10시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산 위쪽으로 번졌고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5대를 투입해 불길이 인가 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혜광사 주지스님이 절 인근 산속에서 이면지 등을 태우다 산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혜광사 주지스님을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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