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경기 용인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 판정자 2명이 발생했다.


정찬민 용인시장(57·새누리당)은 지난 7일 브리핑을 갖고 김모(65·여)·정모(49) 씨 등 두 명의 양성 판정 사실을 전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한 뒤 6일 발열 증상을 보여 사위가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김씨는 현재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정씨는 지난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의심환자로 입원한 장모를 병문안한 뒤 6일 발열증세로 서울 삼성병원에 내원, 진료를 받고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자택 격리자 모니터링을 하루 4회로 상향한 데 이어 밀착 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과 사후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