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최근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영향으로 주택 실수요자가 늘면서 부천 지하철 1호선 인근 원미구와 소사구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되는 추세다.

부천 지역에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 아파트가 2만여가구에 불과한 데다 옥길공공택지지구(옥길지구) 개발 기대감이 기존 주택시장은 물론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덕분이다.

호반건설은 이런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이달 옥길지구 C1블록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16개동 전용 72㎡ 406가구, 84㎡A 369가구, 84㎡B 141가구, 97㎡ 504가구 등 총 14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옥길지구는 LH가 시행하는 공공택지지구로 부천시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 약 133만㎡에 총 9300여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부천과 서울의 경계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목동,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 중인 가산디지털단지도 가깝다. 대중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온수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주거환경 역시 쾌적한 편이다. 옥길지구는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택지지구로 녹지와 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면적의 30%에 달한다. 지구 북동 측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 있어 놀이터, 생태공원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광장 8배 규모의 푸른수목원과도 가깝다.

또한 1호선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내년 준공 예정인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와도 가까워 대학가 상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옥길지구 안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내년에 입점 예정인 이마트 용지(상업시설)가 도로 바로 건너편에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용지 분양 경쟁률이 208대 1에 이를 만큼 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인 바 있다.

이곳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남부권에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옥길지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모델하우스를 열기 전인데도 홍보관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적 장점에다가 대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은 모델하우스와 별도로 부천시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