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메르스 환자'

지난 10일 전남 보성지역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이 이 지역 56개 학교중 55개 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휴업은 12일부터 15일까지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0곳,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6곳 등이다.

보성복내중은 15일 하루만 휴업하고, 벌교초등학교 장도분교는 도서지역으로 휴업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성 메르스 환자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5시간 머무르면서 메르스 확진 14번 환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보성으로 돌아와 성당미사 2회 참여와 지난 6일 여수에서 결혼식 참석 등 일상생활을 해왔고, 지난 7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격리입원 조치와 치료를 받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