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설탕, 착향료 등 인공 첨가물을 섞지 않은 재료 본연에 충실한 ‘순수한 맛 음료’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음료 업계는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건강한 음료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 순수 과일만으로 착즙한 과일 주스 즐길 수 있는 주스 전문 카페 늘어… 순수 과일만으로 착즙한 과일 주스를 선보이는 ‘알라카르테’ 카페는 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주서기 ‘스피드 주서 프로’, ‘시트러스 프레스’로 만든 100% 과일, 야채 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알라카르테’ 카페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브레빌의 ‘스피드 주서 프로’로 만든 그린 케일 주스, 사과비트 주스, 시트러스류 착즙에 최적화된 ‘시트러스 프레스’로 만든 오렌지 주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그린 케일 주스는 케일, 오이, 사과, 레몬을 넣어 착즙해 비타민 A와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인기다. 또한 항산화물질뿐 아니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알라카르테’ 카페는 오픈 키친으로 주문한 주스를 만드는 과정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착즙하자마자 전용 병에 담겨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탄산음료지고 톡 쏘는 물 즐길 수 있는 탄산수 제품 증가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탄산수다. 지난 4월 신제품 ‘트레비 자몽’을 출시했으며, 기존 패키지에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300ml 슬림 페트도 선보였다.
‘초정탄산수’를 선보이고 있는 일화는 김유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제품 ‘초정탄산수 레몬’과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초정탄산수를 담은 ‘원웨이 보틀’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자체개발상품인 ‘피코크 스파클링 워터’를 출시했다. 세종대왕이 머물며 심신을 다스렸던 일화로 유명한 초정리 광천수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탄산 보관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유리병 용기를 택했다. ◆ 인공 첨가물 배제한 건강한 시럽 덩달아 주목 뉴질랜드 시럽 브랜드 ‘샷’은 집에서 시원한 음료로 즐기기 좋은 과일 시럽 신제품을 출시했다. ‘샷 레몬’과 ‘샷 핑크 그레이프 후르츠’ 2종이다. ‘샷 레몬’은 톡 쏘는 레몬 맛을 살린 시원한 에이드 음료나 가볍게 얼린 레몬 셔벗 등 여름철 디저트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샷 핑크 그레이프 후르츠’는 생 자몽 맛이 특징이며, 탄산수뿐 아니라 맥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은 천연시럽 ‘소다캡’을 선보이고 있다. 라임, 망고, 사과, 크랜베리 등의 천연 시럽을 담은 ‘소다 캡’은 액상 과당을 첨가하지 않아 일반 탄산음료보다 설탕함량과 칼로리를 3분의 1수준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