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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회법 개정안'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국회법 개정안 재의 참여와 관련, "표결까지 참여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힌 가운데, 보수논객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에 대해 "이게 꼼수다"며 유 원내대표 저격에 나섰다.
변희재 전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승민은 아직까지 야밤에 청와대와 무슨 조율을 해서 법안을 끼워팔았는지 설명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 원내대표가) 의총에서 자신의 입장과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의원들에 양심에 따라 재의결 표결하도록 하는게 민주주의 원칙"이라며 "지금 하는 건 꼼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밤에 211명이 찬성한 법안이고, '큰 잘못한 거 없다'면서 그럼 들어가서 다시 찬성표 던지는 게 맞다"며 "반대표로 돌아서려면 뭘 잘못했는지 국민들에 입장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에 들어가더라도 다른 법안들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지, 국회법 부분은 표결하지 않기로 의총에서 결정했으니까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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