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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커피숍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하상가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로부터 메르스 등으로 인한 고충을 들었다.
20여분 동안 지하 상가를 둘러본 문 대표는 "평소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어깨를 부딪힐 정도였는데 오늘은 거의 텅 빈 것 같아 거의 직격탄을 맞았다", "관광객들은 한 번 예약이 취소되면 다시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이 때문에 (상인들의) 경제적 고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염려가 많이 된다"고 걱정했다.
또 그는 "이제는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정부, 여야 할 것 없이 힘을 합쳐 초당적으로 메르스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정부에 금융지원 등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방문을 마친 문 대표는 김윤기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 본부장에게 "(메르스와 같은) 어려운 순간 중에는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경감해주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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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