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인 7일, 광주·전남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수 등 남해안지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거문도)가 29.5mm로 가장 많고 진도 12.0mm, 해남 10.6mm, 강진 10.0mm, 장흥 9.0mm, 광주 1.4mm 등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으며 여수는 오늘 밤을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해안지역 120㎜ 이상, 그 외 지역 30~8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