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44세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셋째 임식 소식을 알렸다.

앤 해서웨이는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녀는 하늘하늘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바버라 루이스의 옛 명곡 'Baby I'm Yours'에 맞춰 팔을 내리며 부른 배를 드러낸다. 이후 미소를 지은 채 화면 밖으로 뛰어 나간다. 게시물에는 "x Baby, I'm yours x(아가야 나는 네것이란다)"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다.

2012년 배우이자 보석 디자이너 애덤 슐먼과 결혼한 앤 해서웨이는 현재 10살, 일곱 살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해서웨이는 올해 메릴 스트립, 스탠리 투치, 에밀리 블런트가 함께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관객과 재회했고, 영화 개봉에 맞춰 한국을 직접 찾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미 피플지는 "영화 월드 투어 일정을 임신한 상태에서 조용히 소화해 냈다는 점을 두고 '수퍼 히어로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10년 동안 반쯤 눈이 멀었다. 30세부터 40세까지 그랬다"며 조기 백내장이 있었다고 고백하는 등 어려움을 당당히 드러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앤 해서웨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7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작 '오디세이(The Odyssey)'에서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 역으로 스크린을 장식하고, 10월에는 마이클 쇼월터 감독이 콜린 후버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베리티(Verity)' 개봉이 예정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