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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라북도와 지난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남원시 142개를 비롯해 무주군 192개, 고창군 99개, 부안군 66개 등에 보급된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 노인의 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4개시군, 57개 마을에 2,395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수행된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건의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전라북도 농촌 어르신들의 생명존중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2007년에 설립됐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자살예방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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