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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환 부위원장' '이석태 위원장'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대환 부위원장(겸 사무처장)이 13일 특조위 해체와 이석태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결근투쟁'을 선언했다.
특조위에 따르면 조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특조위 위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세월호 특조위는 해체되어야 한다"며 "특조위를 전횡하는 이석태 위원장 사퇴 시까지 결근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메일에서 특조위가 출범한 뒤 6개월간 진실 규명이라는 설립 취지를 내버려뒀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조위가 정부 외에도 정치권과 유가족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조위 관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조 부위원장이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월호 특조위원은 총 17명으로 여야(각 5명)와 유가족(3명), 대법원(2명), 대한변호사협회(2명)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됐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낸 이석태(62) 변호사가 유가족 추천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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