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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구스만'
지난 11일 멕시코 최대의 마약 카르텔 시날로아의 두목 호아킨 구스만이 길이 1.5㎞에 달하는 땅굴을 통해 탈옥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연방 마약단속국(DEA)은 미리 이를 예측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DEA는은 16개월 전에 그의 탈옥과 관련된 몇 건의 정보를 멕시코 당국에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이 입수한 DEA서류에 의하면 미국 마약 당국은 2014년 3월에 구스만의 조직 내 다양한 단원들과 마약세계의 협조자들이 그를 석방시키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있다는 첫 정보를 보냈다.
그러나 멕시코 연방정부 관리들은 이전의 탈옥 계획들에 관한 정보를 달라는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만의 마약 카르텔은 1990년대 이후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하에 정교한 밀수용 지하터널을 파는 것으로 이름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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