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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가 개성에서 열렸다.
16일 오전 개최된 회의에서 남북은 개성공단 임금과 노동 조건 개선 등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남측 대표단장인 이상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 단장은 개성으로 출발하면서 "오늘 회의가 1년여 만에 열리는 만큼 개성공단 현안을 협의하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최대 현안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 문제다. 북한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기존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회의로 양측의 입장이 어떤 절충점에 도달할 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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