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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반대 속에서 삼성 합병안이 이날 통과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주총안엔 주주뿐만 아니라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열기도 뜨겁다. 140개가 넘는 좌석은 오전 7시30분 전부터 만석이고 상당수 기자들은 의자도 없는 바닥에 앉아 현장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주주들 역시 예상보다 많이 몰리면서 주최 측은 뒤늦게 의자와 책상을 확보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한편 이날 주총은 주주들이 아직까지 모두 입장하지 않은 관계로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주총은 당초 오전 9시 시작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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