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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자전거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는 7월 25일부터 세 차례 진행된다. 서울에서 고성 통일전망대를 왕복하는 1차 순례(7월 25~30일), 서울에서 화천을 왕복하는 2차 순례(8월 3~7일),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를 종주하는 3차 국토순례(8월 10~17일)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게 한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각각 다른 코스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엮는다. 2차 순례의 경우 화천 DMZ를 달리는 한편 칠성전망대를 찾아 평소 접하지 못하는 분단 조국의 현실을 체험한다. 3차 국토순례는 국토 종단을 통해 인내와 도전정신을 끌어 올린다. 성인도 힘들다는 문경새재를 넘는 등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야 한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기본적으로 안전을 중심으로 이어간다. 안전 라이딩을 위한 기초 훈련, 단체 라이딩 교육, 자전거도로 및 일반도로에서의 라이딩 등을 습득한다. 또 장시간 단체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소 힘들다고 생각될 자전거 국토순례에 매년 재참가자가 있을 정도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하고, 기념품으로 고급 상의와 자전거 바지를 제공한다. 식단과 숙박지 등 세세한 행사계획을 사전 공지한다. 또 국토순례 완주증과 전 일정 간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http://www.bikelife.or.kr)와 전화(02-420-5430)로 확인한다.
한편 자전거 국토순례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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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