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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완성차업계 최초로 호봉제를 폐지키로 했다.
2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을 타결해 ▲기본급 2.3%(4만23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상반기 250%, 하반기 100%이상) ▲통상임금 자율합의 ▲호봉제 폐지를 통한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 ▲대타협 격려금 700만원 등을 합의했다.
특히 호봉제를 폐지해 회사측의 임금인상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정년을 현 55세에서 60세로 5년 연장하는 대신 만 55세가 되는 해부터 임금을 전년보다 10%씩 삭감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르노삼성의 이같은 임금협상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완성차 업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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