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 처리와 관련한 제335회 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여야 합의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규모가 11조5362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의 추경안 11조8000억원보다 2638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침체를 부양하기 위해 편성한 추경 규모가 11조5362억원으로 결정됐다. 세입경정 부분은 5조6000억원에서 2000억원을 삭감했다. 세출에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2500억원을 깎고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올라온 사업 예산도 1810억원을 줄이기로 했다. 반면 메르스 대응과 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2708억원 늘린다.


가뭄·장마 대책에는 160억원, 어린이 교사 충원 등 서민생활 안정에 258억원,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등 안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300억원을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