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올 상반기 17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2999억원) 대비 41.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삼성화재, 제일모직 주식매각 등 일회성요인(1552억원)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취급액은 49조89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카드사업 부문(49조 3181억원)은 신용판매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2991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6조4798억원 ▲선불·체크카드 5392억원 ▲할부리스 사업부문이 5753억원 등이다. 신용판매 취급액이 6월 메르스 여파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금융부문도 같은 기간 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