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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의 재향군인회(향군) 특별감사가 조남풍 회장(77·육사 18기)의 회장 선거과정 당시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서는 이뤄지지 않아 '부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향군 노조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향군 노조는 28일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훈처는 향군 내부직원들의 진정서를 6월 11일 접수했음에도 15일 뒤에야 감사에 착수했다"고 보훈처의 감사 의지에 의문을 표시했다.
노조측은 조남풍 향군 회장 등의 비위 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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