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광주지역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투자수익률이 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광주 오피스 빌딩 투자수익률은 0.66%로 전분기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1.51%)과 서울(1.73%)을 비롯해 부산(1.63%), 인천(1.60%), 인천(1.60%), 울산(1.58%), 대구(1.28%) 등 6개 광역시 가운데 대전(0.57%)에 이어 가장 낮았다.


광주지역의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낮은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실률이 높아 자산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12.7%였으며, 광주는 그보다 높은 18.2%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오피스빌딩 투자수익률은 1.34%로 나타났다.

광주는 충장·금남로 지역 오피스 빌딩은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가 호재로 작용하며 자산가치는 소폭 상승했으나, 보증금의 월세 전환율 하락으로 인해 임대료는 소폭 하락했다.

광주지역 중대형 매장용 투자수익률과 소규모 매장용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빌딩 투자수익률에 비해서는 높았다.

중대형 매장 투자수익률은 1.54%로 전분기 대비 0.31%포인트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1.55%)보다는 조금 낮았고, 소규모 매장용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1.55%로 전국 평균(1.41%)에 비해 높았다. 

중대형 매장은 전남대 후문을 중심으로 계약 만료 후 매장교체 과정에서 임대료가 상승했으며, 소규모 매장은 양산지구는 발전중인 상권으로서 장래 발전가능성으로 인해 임대료가 소폭 상승했다. 

광주지역 소규모매장용은 음식 및 위생업종 신규 창업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공실률이 해소되며 공실률이 소폭 하락되며 투자수익률이 나아졌다.

집합매장용 투자수익률은 1.48%로 전분기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의 중대형 매장 투자수익률은 1.18%, 소규모 매장용 투자수익률은 1.45%, 집합매장용 투자수익률은 1.31%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0.13%포인트 상승했지만, 집합매장용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오피스 빌딩 임대료는 ㎡  당 광주는 6만2000원, 전남은 5만4000원이었으며, 중대형매장용은 ㎡ 당 광주 23만원, 전남 11민원으로 나타났다.

소규모매장용 임대료는 광주가 14만원, 전남 9만6000원이었으며, 집합매장용 임대료는 광주 23만5000원, 전남 1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