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실에 불이 꺼져 있다. /사진=뉴스1
'심학봉 의원' '심학봉 보험설계사'

새누리당이 3일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의 탈당계를 접수했다.  

새누리당 조직국에 따르면 심 의원은 이날 오후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 정당법상 탈당계는 한번 제출되면 별도의 의결 절차 없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의원의 당적은 이날로 무소속이 됐고,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60석에서 159석으로 한석이 줄었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40대 여성 보험설계사에 전화를 걸어 호텔로 오라고 한 뒤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