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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사이판과 북 마리아나 제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의 괌 기상청은 3일(이하 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이 태풍이 이번 주말쯤 대만 북부 쪽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약 9m 높이의 강한 파도가 섬을 강타하게 되고 해일이 일어나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괌의 퍼시픽 데일리 뉴스는 사이판의 랄프 토레스 총독대행이 국가재난 및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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