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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승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소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일제에 의해 말살됐던 우리나라의 표준시간을 되찾으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조 소장은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표준시 지정 사례를 소개하며 "일제에 의해 말살됐던 조선의 표준시간을 되찾은 것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일제잔재를 완전히 숙청하는 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 장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표준시간을 제정하고 평양시간으로 명명한 것은 조선의 지리적 위치와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요구에 부합되는 매우 정당한 조치로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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