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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이 위기인 상황에서 3선 중진 의원이 오히려 당에 누가 되고 있고, 자신 때문에 당이 국민들에게 더 외면당할까봐 두렵다"며 탈당 선언 배경을 밝혔다.
박 의원은 또 도덕성을 의심받는 사람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없다며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0일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고, 11일 본회의에서 보고가 이뤄지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에 의해 체포 동의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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