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도시재생 주민참여단 워크숍.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 도시재생을 주도해 나갈 주민참여단 선정을 완료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수동 1·2가 일대는 지난해 1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5곳 중 한 곳으로 주거 기능과 산업 기능이 어우러진 도시재생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자생적 도시재생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통장·공방 대표 등 44명의 주민참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성수동 일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시는 현장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인력 5명을 배치해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추진 지원 중이며 주민설명회·현장체험·워크숍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내년 중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권 단위의 환경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핵심(앵커)시설 설치와 생활권 단위의 환경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현할 계획도 내놨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성수동은 수제화 특성화 거리가 있는 만큼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