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폭발 부상자' /사진=하재헌 하사 페이스북
'지뢰폭발 부상자' 

북한 군이 비무장지대(DMZ)에 심어놓은 목함지뢰가 폭발해 두 다리에 중상을 입은 하재헌(21) 육군 하사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하 하사는 25일 오전 고위급접촉 타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번 다시는 나와 같은 사고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되고 북한은 더이상의 도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 하사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현재 수술도 잘 이겨내고 아픈 곳도 많이 좋아졌습니다"고 적었다. 그는 "현재 다리는 최대한 깨끗한 피부까지는 살렸고 현재 엉덩이와 등은 파편제거 후 피부이식 등을 하여 나쁜 피부는 없애고 좋은 피부를 이식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몸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리며 "아직 젊고 건강하기에 빨리 일어나서 1사단 수색대대 3중대로 복귀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