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16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정부예산안에 1조6447억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정부예산안 확보액 1조6086억원 대비 361억원(2.2%)이 증액된 금액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40건 909억원, 계속사업으로 154건 1조553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2016년은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보조사업 10% 감축, 신규사업 억제 및 유사중복사업 통합 등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여느 해보다도 국비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다.

또한 2015하계U대회 개최 지원(422억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353억원) 등 대규모 사업 마무리에 따른 감소분을 감안하면 실제 증가액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결과는 무엇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돼야 한다는 윤장현 시장의 확고한 신념 아래 윤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국비활동 덕분으로 풀이된다.

2016년 정부예산안 반영의 가장 큰 성과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2억원)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14억원) ▲수완종합체육관 건립(10억원)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7억원),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기반구축(10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등 신규사업 40건 909억원이 반영돼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만족하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국비지원 절차 미이행으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기반조성(676억원), 경전선(광주~순천간) 전철화 사업(90억원)과 모듈형 다단계 변환기기반 직류송전시스템 개발(147억원) 등 신규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국회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추가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를 이만큼 확보해낸 것은 공직자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과다"며 "아쉬운 부분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또는 증액시키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