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가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정두언 감사반장 주재하에 열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질의하고 있다.

이날 문 대표는 10일 군당국이 지난달 남북고위급 회담에서의 합의 직후 '참수작전'을 공개한 것에 대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에 반기를
드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고위급회담 3일 만에 '작계 2015' 참수 작전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염려된다"며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국가 안보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발언이다. 심각한 군 기강 해이라 할 수 있다. 국방부
장관이 철저히 조사해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