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급 통신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미환급 통신비'

유·무선 통신사로부터 소비자가 돌려받지 못한 미환금 금액이 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7월 기준 통신 3사의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79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


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인해 이중납부된 금액, 소비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했을 때 정산과정에서 환급돼야 하는 요금 등이다.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은 방통위에 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방통위는 전 의원실이 발표한 미환급 금액에 대해 환급처리된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매년 발생하는 누적 미환급금만 단순 합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환급 금액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미환급액 통합조회·신청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