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오늘(14일)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18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 때문이다.
이날 오전에는 장중 1177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수입업체의 결제 물량이 유입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00억원가량 ‘팔자’ 우위를 보이며 순매도 흐름을 이어간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8일 새벽에 공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달 금리 인상 기대감은 다소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외환시장은 이번 주 내내 대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