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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제2 연평해전의 전사자 6명이 한 곳에서 잠들게 됐다.
21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 합동묘역 안장식'이 엄수됐다. 유족들과 박승춘 보훈처장, 최윤희 합참의장,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분향했다.
전사자 합동묘역은 대전현충원 내 장·사병4묘역에 21.78㎡ 규모로 조성됐다.
이들은 그간 계급이나 사망시점 등에 따라 장교, 사병묘역에 따로 안장돼 있었다.
'연평도 근해에서 전사'라는 묘비석 문구는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로 바로잡혔다.
고 박동혁 병장의 아버지 박남준(59)씨는 "어제(20일)는 아들이 숨을 거둔 날이다"며 "우리 아이는 아들로서가 아닌 군인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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